영화

4년전 끝난 마블,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바다서퍼 2023. 3.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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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전성시대는 2023년인 지금으로부터 4년전,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마블 인피니트 사가의 마지막을 장식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바로 대표적인 예이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지금은 다들 알고 있고 친숙하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나오게 된 <퍼스트 어벤져>가 나올때를 떠올려보면 아무런 인기도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헐크,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비전, 스칼렛 위치 등의 히어로는 등장하지 않았었죠. 사실 마블의 인기를 지탱했던 것은 '아이언맨'의 역할이 컸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주니어는 아이언맨 역할을 맡으면서 영화 출연료가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출연한 아이언맨 출연료만 따지면 4억 3,500달러이며 한화로 6,200억원이라고 합니다. 억소리 나는 금액이네요.

 

 

마블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아이엠 아이언맨

 

 

현재는 아쉽게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로버트 다우니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죠.

 

 

1세대 마블 히어로(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중 대다수가 이 영화 이후로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블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빠져버리니 그 다음에 나오는 영화들은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마블 팬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디즈니+도 좋고, 영화도 내주는 것은 좋지만 무언가 이전의 영화보다 파급력이나 몰입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추후에 최근에 개봉한 <앤트맨 : 퀀텀매니아>를 리뷰하면서 말하겠지만 무언가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것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영상미는 끝내주고 화려하지만, 그게 전부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엔드게임 이야기로 돌아와서 마블이 승승장구 하던 것은 엔드게임에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신중한 영화 기획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마블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보내는 한마디

 

케빈 파이기님 믿습니다..!

 

현재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어떤 계획을 발표하고 비전을 현실화 할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팬 중 1명으로써 케빈 파이기의 선견지명이 다시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

 

 

관련 영상 : 무비띵크의 케빈 파이기의 추후 계획

빡빡좌의 추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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